문지르는 제모기 vs 제모 스프레이

안녕하세요,

인프피리뷰입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본의아니게 제모컨텐츠를 두개나 했네요 ㅋㅋㅋ

그럼 이번에는 문대는 제모기와 제모 스프레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문지르는 제모기 구매링크는 맨 아래에 있어요⬇️

 

 

 

 

[문지르는 제모기]

문대는 제모기는 쿠팡에서 구매했구요,

제모스프레이는 아유아유라는 곳에서 구매했어요.

둘다 인스타보다가 혹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문대는 제모기는 면이 유리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면이 만져보면 까끌까끌하고, 문질렀을때 아프진 않아요. 

피부에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해야하구요

물리적으로 털을 깎기 때문에 제모가 잘 되고 있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대신 겨드랑이 이런데는 안되고 다리, 팔 이런 곳만 돼요. 피부가 조금이라도 예민한 부분은 사용하면 안될거같아요.

사실 제모의 꽃은 겨드랑이인데 말이죠?

다리 제모 했을때는 개인적으로 털이 더 늦게 나는거 같긴 했습니다.

다리털에는 최적인거 같아요

 

 

 

 

 

[제모 스프레이]

제모스프레이는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했어요.

제가 문지르는 제모기 사용후로 다리에 털이 엄청 늦게 자라서 카메라에 털이 잘 안보이길래

남자친구의 허벅지를 빌려서 테스트했습니다 ㅎㅎ

스프레이가 생각보다 쫀쫀하고

흘러내리지 않더라구요. 남자친구 털이 두꺼워서 10분 조금 넘게 기다렸는데 그동안에도 흐르는건 없었어요.

냄새는 그렇게 독하지는 않았고 살짝 염색약 냄새가 나더라구요.

이렇게 털이 녹아났습니다.

피부가 따갑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모가 완벽하게 되진 않고 이렇게 한가닥이 남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모근쪽도 샤프심이 콕콕 박혀있는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남자친구 털이 너무 두꺼워서 그런가 싶어서

제 다리에 한번 더 사용해봤어요!

저는 털이 연하다보니 남자친구보다는 모근쪽에 털이 덜 남긴 했는데

역시나 백프로 깨끗하게 되진 않더라구요ㅠ

그리고 물리적인 제모기는 제모하면서 안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깎을 수 있는데

이런 스프레이나 제모크림은 제모가 되고있는지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게 단점인 것 같아요.

대신 이 스프레이는 문지르는 제모기와 다르게 겨드랑이에 쓸수 있습니다 ㅋㅋ

제모가 한번에 완벽하게 되지 않았을 경우 2~3일 간격을 두고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두 제품 다 얼굴! 중요부위! 사용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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